다가오는 2024년, 그리고 끝나가는 2023년.
연말연초의 화려한 분위기는 내고 싶은데 지난 편의 비비드처럼 쨍한 배색은 부담스럽고, 어두운 톤이 어울리는 분들을 위한 겨울 딥톤 스타일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명도가 낮아진다고 해서 마냥 어둡기만 하고 "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비드만큼 채도가 높지는 않지만 고채도에 속하는 딥톤은 말그대로 색이 깊고 진한 톤입니다.
거기에 리치톤은 비비드와 비슷한 명도에 중채도와 고채도 사이의 톤으로 색감이 풍부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때문에 옷의 디테일이 아니더라도 연말룩에 어울리는 우아하면서 화려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