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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컬러를 아십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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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4개의 컬러 팔레트를 한번 봐주세요.

뭐가 떠오르시나요? 퍼스널컬러를 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4개의 계절로 구별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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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코코리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풍경 사진들을 모아서 각 계절마다 가장 많이 출현하는 컬러들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그 계절에 많이 보여지는 풍경에 대한 컬러들 말입니다.

꼭 컬러공부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죠.

우리는 이미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자연을 접하며, 4계절에 대한 인식을 뚜렷하게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계절이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감사한 코코리입니다~.^^

 

요하네스 이텐의 '색채의 예술'에 이런 말이 나오죠.

"필자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사계절 표현에 대한 의견을 열심히 물어왔으나,

각 계절 혹은 전 계절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못한 사람을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럼 , 이건 어떠세요? 이것도 구분이 잘 되시는지요?

이 팔레트는 코코리가 퍼스널컬러 진단에 사용하는 진단천의 계절 컬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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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얘기가 나온 김에, 조금 더 하고 넘어가볼까요.

계절의 컬러는.. 일반적인 4계절 컬러와 퍼스널컬러에서 쓰는 4계절 컬러가 다릅니다.

 

일반적인 4계절에서 봄은 밝고 가벼우면서 화사한 컬러들이 많고,

여름은 '초록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컬러가 두드러지고 선명합니다.

가을은 컬러가 깊이를 가지면서 성숙하고 진지한 느낌을 주고요.

겨울은 실제로... 우리가 도시에서 목격할 수 있는 컬러들이 적죠.

하지만 회색과 검정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퍼스널컬러에서의 4계절은 어떨까요.

봄, 가을, 겨울은 실제 보여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름의 컬러 차이가 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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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사람의 눈으로 확인을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뇌가 색을 보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눈이라는 매개를 통해 색을 구분하죠.

'눈은 마음의 창(窓)'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마음은 '뇌'를 의미합니다.

안...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한데요.

사람의 눈에 ​보여지는 것을 기본으로 만든 것이

퍼스널컬러의 ​계절 진단 팔레트입니다.

여름은, 태양이 무척이나 눈부십니다.

선글라스를 써서 눈을 보호해야 하는 계절​이고요.

태양이 내리쬘 때 사람들은 눈을 가느다랗게 떠 시각을 보호합니다.

그렇게 실눈을 뜨게 되면 사물이나 컬러가 선명하게 보이질 않죠?

뭔가 막이 쳐져 있는 것처럼 뿌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여름의 퍼스널컬러는 태양을 피해 눈을 가느다랗게 떴을 때 보여지게 되는 뿌~연​,

그레이시한 색상으로 팔레트가​ 만들어지고.. 그러한 컬러들로 드레이핑을 하게 됩니다.

 

코코리가 퍼스널컬러를 아십니까(1)에서 퍼스널컬러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의 하나라고 정의내렸었죠.

Persona(외적 인격), Personality(성격), Personal(개인의)

-각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Personal Color는 개인의 색이란 의미로, 본인이 지니고 있는 신체색을 토대로 잘 어울리는 색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그 색에는 개인의 성격과 성향, 인격 등의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Personality).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을 좀더 좋아 보이게 포장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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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의 이 말이..

Persona로부터 Personality까지의 의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먹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먹되, 입는 것은 남을 위해서 입어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난 이후부터,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비주얼이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유효한 작용을 할뿐만 아니라,

개인의 만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안 이상...

퍼스널과 퍼스낼러티, 페르소나를 만족시킬만한​ 컬러를 찾는 것은 어쩜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하야....^^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의 학문적 기초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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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가 말하길...

'모든 색은 밝음과 따뜻함을 나타내는 노랑, 그리고 ​어두움과 차가움을 나타내는 파랑의 두 극 안에 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노랑이 추가돼 따뜻함의 Warm톤이... 파랑이 추가돼 차가움의 Cool톤이 생겨난 거고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컬러의 근원은 요하네스 이텐에게서 찾을 수 있는데요.

바우하우스에서 색채를 가르치면서 이텐이 발견한 것이 바로, '주관적 색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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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시대이니만큼 학생들의 얼굴 사진이 흑백으로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흑백의 대비만으로도 대략 퍼스널컬러를 예상할 수는 있습니다.

요하네스 이텐이 제시한 4계절의 배색 수업에서 학생들이 '주관적인 색조'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눈에 보여지는 그대로의 4계절이 아닌, 개인이 인지하는 4계절의 컬러는...

신기하게도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의 모습과 닮아 있었고요.

이텐은 학생들의 과제물에 사용된 컬러를 통해...

해당 학생들의 현재 심리와 적성, 향후 직업까지도 예측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요하네스​ 이텐이 4계절 배색조화와 주관적 색조에 대한 근거를 발견했지만,

이것은 순전히 외적인 것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심리적인 부분이 중요하게 들어가있었던 거죠.

​그래서 그는.. '색은 우리의 의식과는 상관없이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라고

정리를 했습니다.

퍼스널컬러는 단순히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코코리의 생각입니다.

또한​, 지금의 퍼스널컬러에서 따뜻하다... 차갑다...의 기준이 모호한 면이 있기 때문에

진단 받는 곳마다 결과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퍼스널컬러는 표준화된 것이 없습니다.

업체마다 혹은 연구자마다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활용 체계도 다르고,

사용하는​ 4계절의 진단 컬러도 다릅니다.

어디는 맞고, 어디는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적용하는 기준이 다를 뿐, 고객이 돋보이게 하기 위한 노력은 같습니다.

다만... 사람인지라, 진단 컬러에 대한 판단도 대부분 다르다는 것이 약간의 문제라면 문제이긴 합니다.

같은 진단천으로 같은 사람을 진단 해도,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사실, 퍼스널컬러가 표준화되려면...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 전문가들의 눈 즉, 시각도 표준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각자의 색 경험이 다르고, 색 감각과 미의식이 다른데... ​이걸 표준화한다는 것도 억지스럽긴 하죠. 할 수도 없고요!

헤어컬러, 두피색, 눈동자색, 피부색 등등....

전문가가 갈색 눈동자라고 하니 그런가보다, 피부가 붉다 하니 그런가보다...하는 거죠.^^

무엇을 기준과 근거로 해서 그런 판단을 내리는가, 내릴 것인가... 하는 것은 좀더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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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에 나타난 분위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컬러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은 분들도 알아 볼만큼요.

​그런데, 실제 이 연예인들이 그 계절타입일지는 알 수 없는 겁니다.

실물 진단을 안해봤으니까요.

갖고 있는 신체색이 퍼스널컬러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코코리는 스널컬러를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보기 때문에

단순히 어울린다, 어울리지 않는다의 차원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컬러를 가이드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고객 분들은, 더 나아가는 것보다는..

웜인지 쿨인지,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어느 타입에 본인이 해당하는 지를 더욱 궁금해하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맞춤형으로 퍼스널컬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코코리는 퍼스널컬러만을 하진 않고요. 여기에 심리컬러까지 포함되긴 하지만요..)

다음 시간에는, 위의 사진과 관련해 잠깐 언급했듯...

[각 계절 타입으로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는 말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코코리님에 의해 2020-05-19 19:34:15 코코리 컬러 프로파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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