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ry 칼럼. 36] 퍼스널 컬러, 왜? 나라마다 업체마다 다른 걸까? > 코코리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코코리 칼럼
코코리 칼럼

[cocory 칼럼. 36] 퍼스널 컬러, 왜? 나라마다 업체마다 다른 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코리 작성일18-07-16 16:33 조회116회 댓글0건

본문

요즘 퍼스널 컬러 전문가들이 참 많다.
들리는 말이나 특정 커뮤니티 등에 보면 말이다.
 
그런데 주장만 있고 해명은 제각각이다.
이유인즉, 현재 퍼스널 컬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4개국 퍼스널 컬러 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박사 학위 논문을 발견했는데...
고객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다 싶어, 내용과 생각을 정리해 본다.
 
우선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인
왜 퍼스널 컬러는 업체마다 다르게 나올까?”라는 문제부터 보자.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 진단하는 시스템이 다르니까!
둘째, 진단하는 사람이 다르니까!
셋 째, 진단하는 천이 다르니까!
 
위의 세 가지 이유 중에서,
드레이핑 천에 대해 얘기해보자.
 
일반적으로 피부는 급격하게 환경이 변하지 않는 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런데 진단하는 천이 달라지면 어떨까?


 아래 일본/영국/한국/독일의 색표는 논문에 제시된 LAB 값을 변환해 컬러로 구현하였다.
 코코리로 표시되어 있는 것은 논문에 포함된 내용이 아니며, 코코리가 개발한 4계절 구성 톤의 Red를 측색한 것으로, 
본 칼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용하였다(코코리 시스템은 KS 색체계를 기준으로 한다).

 

 

각국의 드레이핑 천에 대한 논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진단 방법]
대학생 200명, 퍼스널 컬러 현장 경력 3년 이상,  전문가 3

[진단 결과]
일본 천- 여름 54% > 겨울 20%  ,  16% > 가을 10% (쿨 74%, 웜 26% )
영국 천- 여름 42.5% > 겨울 32% ,  13% > 가을 12.5% (쿨 74.5%, 웜 25.5% )
한국 천-
여름 63% > 겨울 22% ,  6% < 가을 9% (쿨 85%, 웜 15% )
독일 천-
여름 48% > 겨울 30% ,  14.5% > 가을 7.5% (쿨 78%, 웜 22% )

웜과 쿨의 비율이 3:7 또는 2:8로 쿨이 월등하게 많다.
위 내용을 결과로 코코리가 각 나라의 진단천 별  L(명도), a(붉은 기), b(노란 기)의 관계를 정리해 보았다.

 

 

<각 나라 진단천 사계절 비교>

 

* 일본 천 명도  >여름>가을>겨울, 붉은 기는 가을>겨울>>여름, 노란 기는 봄>가을>겨울>여름 순이다.
봄의 명도가 가장 높은데, 명도가 높고 채도가 낮은 여름과 비슷해 보일 수 있어 여름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있고,
명도가  낮고 채도가 높은 가을은 겨울로 진단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영국 천 명도 여름>봄>겨울>가을, 붉은 기는 겨울>가을>여름>봄, 노란 기는 가을>봄>겨울>여름 순이다.
여름의 명도가 높은 특성이 있고, 겨울의 비중이 일본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명도가 비슷한 가을 겨울의 노란 기 차이가 커서 겨울로 진단할 가능성이 있다.

* 한국 천 명도 여름>봄>가을>겨울, 붉은 기는 겨울>가을>봄>여름, 노란 기는 가을>봄>여름>가을 순이다.
웜쿨의 편차가 가장 심한 경우다. 우선 여름과 봄의 명도 차가 심하다.

* 독일 천 명도 여름>봄>겨울>가을, 붉은 기는 겨울>봄>가을>여름, 노란 기는 봄>겨울>가을>여름 순이다.
봄, 여름과 가을, 겨울이 비슷한 비율의 명도 채도를 지니고 있어 특정 유형으로 몰리는 경향을 띤다.

* 코코리 천 명도 여름>봄>가을>겨울, 붉은 기는 겨울>가을>봄>여름, 노란 기는 봄>가을>여름>겨울 순이다.
코코리 천의 가장 큰 특징은 상대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이다.

정리해 보자면...
일본 천은 논문에 소개되어 있는 것을 봤을 때,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둡고 채도가 높다.
영국 천과 독일 천은 봄, 여름과 가을, 겨울의 구성이 비슷하다.
한국 천은 여름을 제외한 계절의 톤이 비슷하다.
진단천의 색채 구성이 어떻게 되는냐에 따라 진단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논문에 소개된 각 나라별 진단 결과의 일치율이다.  

[각 나라별 진단 결과 일치율]

한국 / 영국 일치율 65%(여름 39% 겨울 15% 봄 4% 가을7%)
한국 / 독일 일치율 70%(여름 46% 겨울 16.5% 봄 4.5% 가을3%)
한국 / 일본 일치율 64.5%(여름 44% 겨울 8% 봄 6% 가을6.5%)
일본 / 독일 일치율 66.5%(여름 37% 겨울 13% 봄 10.5% 가을6%)
일본 / 영국 일치율 72.5%(여름 36% 겨울 14.5% 봄 12% 가을 10% )
영국 / 독일 일치율 83% (여름 38.5% 겨울 27% 봄 9% 가을 7.5%)

여기서 유심히 봐야 할 것은 논문의 일치율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를 다 더한 값이란 것이다.
즉 일치율은 네 개의 계절이기 때문에 400%가 나와야 완벽히 일치함을 뜻한다.

예를 들면 한국과 영국의 여름 일치율이 39%. 이 말은 여름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61%란 얘기다.
봄 일치율은 4%다.
한국 천에서 봄이 영국 천에서는 봄이 나오지 않을 확률이 96%라는 것이다.

네 개 나라 모두에서 봄, 가을은 찬밥이다.
전체적으로 나올 확률이 두 계절 합해서 최저 7.5%에서 최대 22%이기 때문이다.
심각한 편중 현상이다.

또 하나의 살펴볼 것은...
위에서 살펴 본 것처럼 진단천이 쿨에 편중되어 있다고 해도
나라마다 진단 시스템이 어느 정도는 다를 텐데,
최종 결과의 일치율에서 보이는 결과와 진단천의 결과가 동일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헤어나 눈동자를 체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거나,
아니면 분류 기준이 동일함을 의미할 것이다.

이것은 각 나라의 시스템도 동일한 오류를 보이고 있을 가능성
즉, 드레이핑 천 구성의 문제와 시스템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지울 수 없는 의문은...
영국과 독일, 한국과 일본인의 피부가 모두 쿨톤이 그것도 여름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이다.
정말 한국인은 쿨톤 대세일까?


피부는 적어도 명도의 밝고 어두움, 붉은기의 많고 적음, 노란기의 많고 적음이 있다.
최소한 2의 3승 8가지의 경우는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한두 가지 계절에 치우치게 진단을 할 것 같으면 4계절 구분은 왜 한 것일까?
    
연구자도 결론에서,

-일본 천 노랑은 여름이 73%로 나와 봄과 겨울도 여름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 천 초록은 적색도 황색도가 낮아 블루 베이스 성향을 띤다.
-한국 천 노랑은 여름 77%. 가을 천이 명도와 채도가 높고, 겨울철은 채도가 높아 가을은 봄으로, 겨울은 여름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있다.
-독일 천 노랑은 여름 84%. 겨울 천이 채도가 높아 여름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많다.

   

... 고 지적하고 있다   
속단할 순 없지만 특정한 톤과 계절이 나오도록 드레이핑 천이 구성되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면 코코리 드레이핑 천의 진단 결과는 어떨까.
봄 32%, 가을 18%, 여름 33%, 겨울 17%- 50% / 쿨 50%
(코코리의 사계절 판별 조건이 100% 충족되는 1000여 명의 데이터다.)
 
이 통계를 보고 혹자는 조작하지 않았나 의심할 것이다.
여기에서 굳이... 어떤 시스템에서 고르게 톤과 계절이 나왔는가를 따지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보고자는 것이다.
 
코코리는 KS 색체계의 톤을 기준으로 드레이핑 천을 구성개발했다..

메인 톤 lt(라이트), 연결 톤 vv(비비드)pl(페일)
여름 메인  wh(화이티시), 연결 톤으로 pl(페일)sf(소프트)
가을 메인 톤 dl(), 연결 톤 sf(소프트)와  dp()
겨울 메인 톤 dk(다크), 연결 톤 dp()vv(비비드)를 배치하였다.
여기에서 연결 톤이란, 환절기의 겹치는 톤을 의미한다.
 
논문에 제시된 4개국의 진단천은 1차 분류 기준을
Yellow BaseBlue Base라는 색상을 메인으로 잡고 있다.
2차 분류 기준은 명도와 채도에 의한 분류인데, 1차 분류에 거의 예속되어 있다.

물론 4개의 진단천과 코코리 모두 색상, 명도, 채도, 톤을 사용하고 있다.
진단천을 어떤 체계로 만드느냐,
Yellow BaseBlue Base로 색상을 구분하느냐, 톤으로 색상을 구분하는냐의 차이다.
언뜻 보면 차이가 뭐냐고 하겠지만 엄청난 격차가 있다.

퍼스널 컬러는 전체적인 이미지()가 어떤지 보는 것이다
그런데 Yellow/Blue의 색상으로만 구분을 지으면 톤을 구현하기가 힘들어진다.

예를 들어, 주황이 어울리는 사람은 봄 아니면 가을이라는 것이 일반적인데..
겨울의 특성을 띠는 YR/dk가 어울리면 뭐라고 할 것인가?
일반적으로 dark 톤은 차갑고 무겁고 어두움을 느끼게 한다.

Yellow/Blue로 무리하게 색상을 구분하고 사계절에 적용하면,
색채의 다른 속성을 적용하기가 애매해진다.
 
코코리는 KS 색체계의 톤으로 퍼스널 컬러(컬러 큐레이팅) 시스템을 구성했다.
사계절 유형을 명도와 채도의 엄격하고도 논리적인 톤으로 구분하고,
계절 관계를 이어주는 연결톤으로  더욱 세세하게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구현한 것이
바로 코코리 컬러 큐레이팅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드레이핑 천이다.

by. Du

(다음 편에는 드레이핑 천과 피부색의 관계에서 지나치게 쿨톤이 많이 나오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 이어집니다.)

 

 

인용 : 차호연(2011.8) 국내외 퍼스널 컬러 진단시스템의 비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452
어제
627
최대
785
전체
339,246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상호 : 코코리 | 대표 : 김 영 | 사업자번호 : 142-08-44220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7-서울서초-0018호
주소 : (06649)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20길 36 화성빌딩 5F | TEL: 02-587-9022 | FAX : 02-6442-5855 | E-MAIL : cocory@cocory.kr
Copyright (c) 2016 COC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