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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ry 칼럼.34] 컬러는 마음을 화장하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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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코리 작성일18-05-24 19:56 조회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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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를 공부하다 보면

색채가 정말 인간 생활에 영향을 미칠까?”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실제로 생활을 하는 데에는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무슨 옷을 입었든, 거실의 색채가 무엇이든

어떤 영향이 있단 말인가...?

색채에 대해 매 상황, 매 순간마다 인식을 하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색채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얘기는 정반대이다.

 

특정한 색채만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던가, 특정한 채도만을 고집한다던가 하는 경우..

신체적이든 심리적이든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걱정, 불안, 집착, 우울, 분노, 기쁨, 환희...

긍정적인 경우는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들은 쌓이면 병이 된다.

대부분의 병리적 현상은 그 근원이 심인성인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감정의 많은 부분을 드러내지 않고 억압한다.

억압된 감정들은 대부분 무의식 속에 잠재하게 되는데,

색채를 인지하고 새롭게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억압된 감정을 치유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생각하고,

그 감정을 구성하고 있는 오감(촉각, 시각, 후각, 청각, 미각)을 재구성 하는 방법으로

저장된 기억을 변화 시키면 감정은 순화(중화)된다.

 

오감 중에서도, 인간은 시각을 통해 가장 많은 정보를 인식하기 때문에

색채는 감정을 재구성하기에 적당한 도구이다.

 

사건이 일어난 장면의 시각적 요소를 떠올리는 과정에서 1차적인 순화가 일어나고,

그 장면에서 떠올려진 시각 이미지를 다른 색채를 통해

재구성 하는 과정에서 2차적인 순화 또는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색채학회 회장을 지낸 박연선 교수의 논문

'퍼스널 컬러가 아동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

(한국색채학회 논문Journal of Korea Society of Color Studies2014, Vol.28, No.4)'을 

잠시 인용해보자.

 

이 논문에서는,

(퍼스널)베스트 컬러가 아동들의 심리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초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인물화그림검사(DAP), 이야기그림검사(DAS)

자아존중감, 사회정서적 고립척도, 색채 만족도를 사전조사하고

15시간/일주일간 총 35시간을 베스트 컬러를 입고 생활하게 한 후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자기상의 정립과 공격성의 감소 그리고 자신감이 향상 되었으며,

자아존중감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인물화 그림검사나 이야기 그림검사, 퍼스널 컬러를 추출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관심 또는 인정 대해 일종의 안정을 느꼈을 것이다.

관심과 인정은 사회 관계성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두 번째는 베스트 컬러에 의한 변화다.

자신을 가장 멋지게 드러낼 수 있는 베스트 컬러를

정서적 지지로 받아들이면서 태도의 변화가 왔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컬러가 아니더라도 가능 했겠지만,

서두에 얘기한 바와 같이 시각적 요소인 컬러는 오감을 아우를 수 있는 감각으로

다른 감각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퍼스널컬러 코칭을 진행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그렇지만 추출된 컬러를 자신의 컬러로 수용하고 사용하는 과정은 더욱 중요하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컬러 애널리스트 버나이스 켄트너(Bernice Kentner)

성격은 인간 내면의 감정과 행동을 반영하는 매우 개인적인 부분이며,

색채 또한 인간의 감성을 반영하므로 색채 분석 시에 성격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주장한다.

 

지금의 퍼스널컬러가 만들어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요하네스 이텐도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다.

 

코코리 퍼스널컬러 시스템에는 심리, 즉 개인의 성격 요소가 포함된다.

한 개인의 브랜드 이미지를 설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퍼스널컬러가 미적인 기능에만 치중되어 있다 할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컬러가 주는 미적인 기능 또한

궁극적으로 감정적 영향을 통한 행동의 변화를 위한 촉매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퍼스널 컬러를 스스로를 위한 정서적 지지의 도구로 사용하든,

타인의 심리에 영향을 주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든

선택은 고객의 몫이고... 그에 따른 혜택 또한 고객의 몫이다.

 

컬러 코치(or 큐레이터)는 과정에서 선택의 의미를 전달하고,

혜택의 결실을 유지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면 된다.

 

by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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