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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ry 칼럼.29] 퍼스널컬러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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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코리 작성일17-08-01 14:25 조회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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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컬러는 정말 변하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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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색이다. 같은 색을 만든다면 100명 모두 다르게 표현할 것이고, 색에 대한 기억도 모두 다를 것이다. 색은 연상되는 이미지를 보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퍼스널컬러를 변하지 않는 고유한 피부색으로 알고 있다.
타고난 피부색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색의 가장 큰 물리적 특징은 상대성과 불안정성에 있다.
색채를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 자체가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부색은 멜라닌헤모글로빈각질 등의 영향을 받아 색상이 결정된다.
그중에서도 멜라닌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멜라닌은 생식 능력,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
 멜라닌은 청소년기를 최정점으로 35세를 넘어서면 점차 줄어든다고 한다.
 즉, 피부색은 변한다는 것이다.

색채의 물리적 특성과 멜라닌의 변화 가능성을 접어 둔다고 치자.
만약 타고난 피부색이 유지된다면 빛으로부터 영향을 가장 덜 받는 곳일 것이다.
 그곳은 위팔 안쪽 피부이다.
이곳은 시간이 지나도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최소한의 멜라닌만 포함하여 유전적으로 정해진 기본적 피부색,
 즉 타고난 피부색을 나타낸다.
그런데 팔에 대고 천을 드레이핑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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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특성에 의해 규정되어진 피부색은 문화적인 요인과 더불어 인종의 성격적 특성을 내포한다.>


피부색은  생각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지만 크게 백색흑색황색으로 나눌 수 있다.
인종의 구별은 주로 사는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문화적 요인과 더불어 각각의 인종은 고유한 성격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마치 멜라닌 수치가 다른 남성과 여성의 보편적 성격이 다르듯이 말이다.
 
또한 피부의 색은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이 된다.
놀랄 땐 창백한 색화나거나 당황할 땐 붉은색, 분노했을 땐 벌겋게 화끈거린다.
분노 시에 심장은 혈액 박출량을 늘리고
피부 속의 혈관 대부분은 수축시켜서 혈액을 골격근 쪽으로 돌려 싸울 태세를 갖춘다
혈압이 극단적으로 치솟을 때  안면 피부 속의 혈류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우울감은 건강과 기대수명에 나쁜 영향을 주며 몸의 면역력도 약화시켜서
 피부 질환 등 여러 질병들에 대해 취약하게 만든다.
현대 의학계에서는 피부 상태와  스트레스 사이의 근본적 연관성을 널리 인정하고 있다.
이렇듯 피부의 색이나 상태는 정서 표현의 총합이다. 

 

퍼스널 컬러의 본질은 성격이나 성향을 표현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당신에게 넌 이상한 성격이야구려”라고 한다면 당신은 받아들이겠는가?

 
당신은 받아들일 수고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쿨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격정적으로 반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좋아할 수 없는 자신과 이해할 수 없는 타인 사이에서
자신을 좋아할 방법과 타인을 이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성격은 버려야 할 저주가 아니라 자기계발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자원이다.
 
내 성격은 어떻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어떤 검사로 성격을 진단하든 받아들이는 사람의 태도와 관점이 중요할 것이다.
내가 어떻게 수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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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걀이라는 같은 형태의 다른 색깔의 성격을 지니고 태어났다. 
색상에 따른 고유한 성격적 특성이 내재되어 있다.
우선, 나의 색깔(성격적 특성)을 알아야 알맞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올해는 존 F. 케네디가 태어난 지 100주년 되는 해다.
왜 뜬금없이 케네디인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케네디와는 다른 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이었고 몸도 허약했다.
그와는 반대로 그의 형은 공부에 운동에 만능 재주꾼이었다.

형에 대한 열등감 덩어리였던 것이다.
그러던 중 케네디는 당시 유행하던 유럽으로의 그랜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거기서 케네디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알게 된다.
바로유럽 각국의 정세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정치를 보는 예리한 눈을 가졌던 그는 이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통령이 된다.
케네디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성격능력상황)을 발견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행동을 한 것이다.
 
성격은 어떤 상황에서 내가 지닌 성향을 선택하거나 투사한 결과이다.
구체적인 상황에서 반복될 확률이 높은 나의 성격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왜 퍼스널 컬러를 얘기하는데 성격 타령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어느 유명 뷰티 유튜버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세 번 정도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제가 그린 옐로(연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호기심이 많고 여리거든요.ㅎㅎㅎ
마치 색채 심리를 배운 사람 것처럼 얘기한다.
맞다퍼스널 컬러는 자신의 마음을 컬러로 드러내는 것이다.
진단받은 곳에서 유튜브에게 컬러의 성격적인 측면을 얘기해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녀는 느끼고 있다.
자신이 연두 같다고...
 
색채에서 느껴지는 정서적인 감정에 대한 반응그리고 의식적인 활용을 통한 표현!
자기이해에 기반을 둔 자기수용과 이를 통한 자존감의 회복,
바로 이것이 코코리가 퍼스널 컬러에서 추구하는 것이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코코리 퍼스널컬러의 각 단계별 의미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참고문헌>SKIN 피부색에 감춰진 비밀- 니나 자블론스키, 성격의 탄생-대니얼 네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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